처음 애드센스에 승인 신청을 하면서 긴장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승인까지는 보통 2일에서 2주가 소요되며, 그 사이에 잘못된 행동을 하면 승인 거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애드센스 승인 신청 중 절대 해서는 안 되는 7가지 행동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콘텐츠 대량 수정 및 삭제
승인 심사 중에는 블로그의 콘텐츠 구조와 글을 변경하거나 삭제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심사관은 사이트의 안정성과 콘텐츠 품질을 중점적으로 보기 때문에, 승인 신청 이후 글을 대폭 수정하거나 삭제하면 사이트 신뢰도가 낮아져 승인 거절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2. 빈 페이지 또는 링크 누락
글이 없거나 “페이지 준비 중입니다” 같은 콘텐츠 없는 페이지가 존재하면 심사에서 부정적 평가를 받습니다.
또한, 메뉴에 있는 페이지 링크가 정상 작동하지 않거나 오류가 발생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모든 메뉴는 클릭 시 정상적인 페이지로 연결되어야 하며, 실제 콘텐츠가 존재해야 합니다.
3. 타인의 콘텐츠 무단 복사
구글은 콘텐츠의 독창성과 원본성을 매우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블로그에 인터넷에서 퍼온 글, 뉴스 복사글, AI 생성 콘텐츠를 그대로 붙여 넣는 경우 저작권 침해 및 정책 위반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승인 심사 중에는 반드시 자신이 직접 작성한 원문만 사용하세요.
4. 광고 또는 수익 배너 삽입
애드센스 승인 심사 중에는 다른 광고 플랫폼 (예: 쿠팡 파트너스, 애드핏) 등의 배너 광고를 절대 넣지 마세요.
구글은 “광고가 이미 게재 중인 사이트”에 대해 승인을 보류하거나 거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승인 후에는 병행이 가능하지만, 승인 전에는 오직 콘텐츠에만 집중하세요.
5. 지나치게 적은 콘텐츠
블로그에 글이 3~5개밖에 없다면, 심사관 입장에서 사이트를 평가할 정보가 부족합니다.
일반적으로 텍스트 콘텐츠 20개 이상, 각 글당 1,000자 이상의 길이가 확보되어야 안정적으로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승인 신청 전, 글 수와 글의 질을 꼭 점검하세요.
6. 사이트 접속 불안정
서버 오류, 속도 지연, SSL 오류(https 보안 인증서 누락) 등은 심사관이 사이트를 열람하지 못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접속 불가 또는 속도 문제는 승인 지연 또는 거절의 직접적 원인이 됩니다.
- 호스팅 안정성 확보
- SSL 인증 적용
- 모바일 최적화 필수
7. 미완성 블로그 구조
- 메뉴, 카테고리, 소개 페이지, 개인정보처리방침 등 필수 페이지가 누락되면 승인에 불리합니다.
- 특히 ‘About’, ‘Contact’, ‘Privacy Policy’ 페이지는 필수입니다.
- 로고, 파비콘, 푸터 등 전체적인 블로그 완성도를 높여야 신뢰도를 줄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하나의 ‘완성된 웹사이트’처럼 보이게 만들어야 승인 확률이 높아집니다.
마무리
애드센스 승인 심사는 단순히 광고 붙이기 위한 절차가 아닙니다.
구글은 사이트의 완성도, 콘텐츠의 질, 사용자 경험을 모두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심사 중에는 절대 함부로 수정하거나 추가 광고를 넣지 말고, 사이트를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세요.
그게 승인에 가장 빠르게 도달하는 비결입니다. 😄